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 지 이제 어언 6일째를 맞이하고 있네요

오늘도 퇴근하고 포스팅을 하나 하고 자야겠다!라고 생각했지만 계산에 없던 폭풍야근 후에 집에 오니
휴일에 쓰던 것처럼 집중해서 글을 쓰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반도체와 뉴스저작권에 대한 글을 조금씩 쓰다가 임시저장, 임시저장, 임시저장.. 해두고 주말에 덧붙여 써야겠다고
생각하며 이만 접으려던 순간, 이거 날아가면 어쩌지? '임시'가 언제 까지지? 궁금하여 찾아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시저장보다는 비공개 발행을 해주세요
티스토리에서 글쓰기 임시저장은 최대 10개, 30일 동안 보관됩니다.라고 최근에 발행된 많은 블로그에 쓰여있더라고요!!!
그런데 아닙니다,, 이건 2020년 5월 21일까지 적용되었고요.
임시저장에 관한 가장 최근 티스토리 공지사항(https://notice.tistory.com/2541)에 따르면
- 임시저장 글 최대 100개까지 생성
- 각 임시저장 글 임시 보관기간은 최대 90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임시저장의 '임시'는 기간뿐만 아니라 저장 그 자체가 보조적인 것 같아요.
심심치 않게 "임시 저장된 글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라는 멘트들을 보고 당황하시는 블로거분들이 많아 보여요.
그럼 어떻게 하느냐!
- 가능한 비공개 발행 : 글이 완성될 때까지 비공개로 발행시켜두기
- HTML 수정 주의 : 임시 저장된 글이 복구가 안 되는 경우는 티스토리 스킨 편집에서 HTML이 불완전한 경우 발생
혹시라도 저 같은 초보 티스토러들이 임시저장 때문에 눈물 흘릴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임시 저장한 글들 다 비공개 발행하고 자야겠습니다